2차 전쟁을 앞두고 있는 풍동에서 지난 5월 8일에 치룬 1차대전!!

전철연 | 2004.10.21 22:06 | 조회 7642


2004년 5월 8일 어버이날 새벽 3시 비상 싸이렌이 귀청을 찢는다. 수백명의 경찰들의 비호를 받는 숫자를 헤아릴 수없는 많은 북파깡패, 용역깡패들이 포크레인 2대를 끌고 풍동철대위 주변에 들어왔다. 04시 07분 북파공작깡패들과 쳘거깡패들이 사제총을 쏘아댄다 사방이서 총소리가 난다.(이후 사제총은 새총으로 밣혀짐) 05시 17분 칠흑 같은 어둠속에서 보이지 않는 총알과 화염병들이 갑자기 철대위 옥상으로 마구 날라들어 왔다. 북파공작깡패, 철거깡패들이 수없이 많은 화염병을 대형 고무총으로 철대위 골리앗에 계속 퍼부었다. 철거민투사가 온몸에 불이 번졌고 옆에 있던 여성동지가 모래주머니를 뒤집어 씌워서 가까스로 불을 껐다. 여기저기서 "그래 여기서 다 죽자", "죽어도 물러서지 않는다." 라는 분노들이 터져 나왔다. 이와 동시에 철갑포크레인이 달려들어 골리앗의 하중을 받치는 지반을 들이박고 찍어대면서 철거민들을 몽땅죽여 버리려고 골리앗을 무너트리겠다는 것이다. 철거민들은 일부는 불을 끄고 일부는 철갑포크레인을 상대로 육탄전으로 막아내야 했다.

불법 개조된 철갑포크레인

불법 개조된 철거민사냥 무기

불법 개조된 살인병기

지난 5월 8일에 대한주택공사와 북파공작깡패들이 풍동철거민들을 사냥용으로 불법 개조한 살인병기를 동원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후퇴하였다. 그러나 주공은 협상을 질질끌면서 한편에서는 또 다른 살인병기를 개발하여 왔으며 최근 신무기를 개발, 개조에 성공했다는 첩보가 입수되었다. 설마, 설마 하였으나 첩보와 동시에 주공은 그간에 합의사항을 깨고 협상을 일방적으로 결렬시키면서 전쟁을 선포한 것이다.

이러한 주공과 북파공작깡패들의 철거민 살육만행을 방조하는 일산시청과 고양경찰서의 살인동조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역사적 과오로서 머지않은 시간에 통탄하며 후회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아울러서 우리는 본질적인 원흉은 노무현자본가정권임을 분명히 하면서 노동자민중의 이름으로 반드시 준엄한 심판을 내릴 것이다.

북파공작, 철거깡패들이 화염병을 철대위에 인접한 공격 장소로 배치하고 있음.


화염병과 함께 사제 최루탄과 페인트+화학탄 사용도 서슴지 않았음.


철거민가족을 인질로 잡아서 인간방패막이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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