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본부 대한주택공사앞 집중집회

전철연 | 2006.04.24 00:26 | 조회 7321


지난 17일 대한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앞에서 “주거생존권 쟁취, 강제철거분쇄 투쟁대회”를 연대동지들의 힘찬연대로 마쳤습니다.
폭력적으로 강제철거를 자행하는것도 모자라 말바꾸만을 일삼는 대한주택공사는 소사철거민과 십정동철거민들을 확인사살하듯 대책없이 방치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조금도 흔들림없는 투쟁을 이어갈것을 결의하는 발언들을 통해 뒤로 물러섬없는 앞으로의 전진을 위한 투쟁을 할것을 다짐하는 하나된 집회였습니다. 이날 함께 6년동안 함께 투쟁을 해온 이유진어린이의 ‘호소문’을 통해 이나라의 허구적인 주택정책이 만천하에 증명이 되는 시간이였습니다.
“이제는 이곳에서 뼈를 묻겠다”며 소사철거민들은 위원장이하 남자동지들의 삭발로 더욱 굳은 결의와 대한주택공사에게 항의서한을 전달을 하며 이같은 철거민들의 분노를 전달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후 정리집회는 그동안 합법적인 일인시위를 하고 있던 송림6동철대위 인천동구청앞에서 했습니다. 이날도 어김없이 일인시위마저 인정치 않고 각종 폭력과 말바꾸기을 일삼는 동구청 관계자에게 강탈해간 일인시위용품을 반환할것을 요구를 하였지만 계속적으로 시간끌기를 하다가 합법적인 일인시위를 보장하고 일인시위용품을 반환하겠다는 반환각서를 받아냈습니다.
무주택자들의 명분을 팔아 노동자 민중의 목을 조이는 정글의 법칙을 응용하여 자본가들의 배를 채워주는 비인간적인 만행들을 일삼는 현 노무현 참여정부를 해체하기위해 더욱 가열찬 투쟁을 전개할것을 더욱 결의를 다지는 하나된 집회였습니다.

-죽을수는 있어도 물러설순 없다!!
-대책없는 개발사업 주택공사 박살내자!!
-참여정부 개소리다 노무현정권박살내자!!
-단결의 힘으로 연대의 힘으로 노동해방쟁취하자!!

=소사철거민대책위원회/전국철거민연합(02-834-5563)

(사진출처: 한국인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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