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공지]동지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연대를 요청 합니다!!

인천 주안주공 철거민들은 지난 8월5일 건설자본과 이에 결탁된 공권력에 의해 살인적인 강제 진압을 당했습니다 주안주공 아파트 옥상에서 목숨건 투쟁을 전개 했었던 주안주공 철거민들은 자신이 살아온 소중한 삶의 공간을 강탈당한 것입니다.

오산수청동에서 고공크레인에 컨테이너를 달아 경찰특공대를 투입을 시키며 철거민들을 잔인하게 짓밟더니 인천 주안주공에서는 컨테이너에 철거깡패들을 대거 투입시켜 주거의 권리를 외치던 주민들을 잔인한폭력으로 짓밟아 버렸습니다. 이날 의 살인적인 만행으로 주민들 다수가 고공크레인을 통해 올라온 철거깡패들의 집단폭행에 아직까지 정상적인 생활을 못햐고 있으며 정당한 투쟁을 짓밟고 강탈해간 주거권을 되찿기 위해 .인천남구청에서 60일이 넘는 노숙투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주안주공철거민들의 기본적인 권리가 짓밟히고 길거리로 내몰렸으나 구민을 위한다는 관할관청인 인천남구청에서는 철거깡패들을 동원하여 주안주공철거민들을 악랄하게 탄압만 하였지 아직까지도 이렇다할 대안없이 주안주공철거민들의 노숙생활을 수수방관하며 나몰라라 하고 있는등 오로지 철거민들의 단결을 분열시키려고만 하고 있습니다.

이에 전철연에서는 전철연 산하 전 지역에서 힘겨운 투쟁들을 전개하고 있는 동지들과 함께 인천 남구청의 안알한 작태를 폭로하고 동시에 노무현정권의 현실성없는 주택정책과 이중성을 규탄 하기위해 아래 와같이 집중투쟁을 전개하려 합니다. 동지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 드립니다..

======================아 래======================================

<<주안주공 철거민 주거생존권 쟁취를 위한 투쟁대회!!>>


-일시:2005년 10월 11일(화) 오후2시

-장소: 인천 남구청 앞


문의 : 전국철거민연합 사무처(02-833-5563)


오시는길:
시내버스시내버스 : 5 . 10 . 17 . 22 . 23 . 33(* 번호를 누르시면 노선도를 보실수 있습니다.)전 철 수도권전철 1호선 제물포역 1번출구로 빠져나와 도보로 10분 또는 마을버스 512번이용 정문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