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암4구역 생존권쟁취 결의대회

2021년3월8일 대구 동구청앞에서 신암 철거민 생존권쟁취 결의대회를 가졌다.
신암철거민 두분은 작년 7월 신암 재건축지역에서 가족들의 생계를 어어오던 임차상가를 강제집행 당한 후 동구청앞에서 항의 시위를 진행해 왔으나 동구청은 철거민 문제를해결하기위해서 노력하기는 커녕 구청장이 앞장서서.개발로인해 생계터전을 뺏겨버린 상가세입자 두분을 상대로 고소고발을 서슴치 않고 있으며 부녀자에게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하는 등 도저히 철거민 이주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사생결단의 의지로 노숙농성을 결의하는 집회였다.

집회에 연대한 전철연 동지들은 허가권자이고 관리감독의 책임과 의무를 책임져야 할 동구청의 반인권적이고 반민중적 작태를 처단하고 상가세입자 두분의 생계터전을 쟁취하기 위해 주기적 연대투쟁을 결의하였다.

전철연 동지 여러분들과 민주노련 최인기 수석부위원장님을 비롯 중앙 임원동지들 수고많았습니다.

- 강고한 연대투쟁 생존권을 쟁취하자
- 죽을수는 있어도 물러설순 없다.
- 선대책 후철거 순환식개발 시행하라

전.철.연 02)834-5563 / 2611-5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