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신수동 철대위 부녀자 두분 폭력적연행!!

전철연 | 2016.06.10 15:08 | 조회 2969
신수동철거민들은 지난 겨울 동절기 강제철거를 당한뒤 주민들의 이주대책을 무시한 개발사업 인, 허가청인 마포구청 앞에서 극대 이윤창출을 위해 주민들의 삶을 짖밟은 조합장 및 조합원들을 압박하는 노숙천막 투쟁을 136일째 전개 하고 있습니다.

구청의 묵인 아래 맨몸뚱이로 쫓아내고 소화기를 난사하며 강제철거를 진행 한것도 부족했는지 6월 8일 마포구청 직원들은 철거용역깡패로 돌변. 마포구청앞 천막의 강제철거를 자행했다.
그것도 모자라 구청 직원들은 집회시위용품과 침낭 그릇. 쌀과 반찬등과 당장 입을 옷가지와 여자들 속옷까지도 강탈해가는 파렴치한 만행을 서슴치 않았습니다.

6월9일 당장 먹고 자야하는 신수동 철거민들이 집기류와 침낭을 돌려 달라고 항의하자 마포구청은 경찰을 불러 신수동 철거민 두 부녀자를 연행 했습니다.
인권과 기본권을 무시하는 마포구청은 아무런 법적 경고도 제제도 받지 않고, 삶의 터전을 빼앗기고 노숙자로, 철거민으로 전락한 신수동 철거민들에게는 업무방해죄를 뒤집어 씌워 마포경찰서 남자 경찰 4명이 달려들어 우격다짐으로 맨바닥에 엎어트린 후 수갑까지 채워 거침는 폭력적 연행을 하였습니다.

악법도 법이라고 기본권을 무시하는 개법에 발맞춰 경찰 간부인듯한 사람은 연행하는 경찰에게 저항 하면 목을 누르라고 지시까지 하였습니다.

수 십년 개발지구의 역사가 그러했듯이 지금 이 순간에도 개발지구의 철거민들은 여전히 똑같은 문제로 아파하고 절망하고 죽음을 택할 수밖에 없습니다.
조금도 호전되지 않는 개발지구의 악순환적인 문제들을 바로 잡기고 이땅에 대책없는 개발 악법을 갈아엎기 위해 전철연은 끝까지 철거민들과 함께 하겠입니다.
정말 안타깝고 분노스럽습니다.!!

지금 신수동 철거민 두 부녀자들은 마포경찰서에 있습니다.
면회 투쟁에 함께 동참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 신수동 철대위 선봉투쟁 마포구청 박살내고 주거생존권 쟁취하자!!
- 강고한 연대투쟁으로 함게사는세상 건설하자!!
- 개발지구 철거민에게 이래도 되는거냐? 인권과 기본권을 보장하라!!
- 죽을수는 있어도 물러설수는 없다 개발악법 갈아엎고 주거생존권 쟁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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