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복면테러- 살인행위-

전철연 | 2016.05.02 12:06 | 조회 2803
새벽- 복면테러- 살인행위-
세교개발 조합장, 현대건설을 구속하라!!

평택 세교도시개발 조합과 현대건설이 시행, 시공하는 세교개발지구는 가옥주를 세입자로 만들어 내쫏는 폭력독재 개발지역이다.

가옥주에게 월세보증금도 안되는 1,200만원으로 내쫏고 있는가 하면 내땅 내집 빼앗기고 인근주변에 전세로도 이주 할 수없는 보상으로 비참하고 막막한 처지에 놓인 주민들이 모여 세교주민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시행 시공사는 물론 평택시청에도 찾아가서 억울함을 호소하고 이주대책 요구했지만 막무가내였다.

급기야 조합과 현대건설은 2016년 1월 30일 철거 깡패를 동원하여 동이 트지도 않은 새벽 6시에 주민대책위원회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는 컨테이너 문을 오함마로 박살을 낸 후 완전히 얼굴을 가린 복면을 쓴 건장한 남자들이 쳐들어와 다짜고짜 폭력을 휘둘렀다.

잠을 자고 있던 2명의 주민은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경황이 없었다.
75세의 노인을 들어 올려 내 팽개치고, 기절해 버린 노인을 허리띠가 끊어질 정도로 질질끌고 다니다 한 시간이 넘도록 그대로 바닥에 방치 하였다. 체감 온도가 영하 20도에 가까운 추운 날씨였다. 당시 폭행 현장 인근에는 엠블런스와 소방차, 경찰 병력이 대기 하고 있었음에도 구경만 하고 있는 상태였으니 "이게 민주주의 국가인가!!" "법치주의 국가 인가!!"

가진자들의 이윤극대를 위해서 조합과 건설업체,시청과 검, 경이 한 통속이 되어버린 것이아닌가!!
조합과 현대건설에서 사주한 철거깡패들에 의해 살인 폭력을 당한 75세 김화균 씨는 전치6주 이상의 치료를 요하는 중상을 당했고 치료 후 지금도 정신적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말을 더듬는 등 후휴증이 심각한 상태이다.

서민들은 언제까지 가진자 힘있자들이 휘두르는 무법천지의 폭력을 당하며 살아야 하는가? 이 사건에 대해 평택 경찰서는 피의자에 대해 최소 4명은 구속 수사의 방침을 세웠으나 수원지방 검찰청 평택지청 사건 담당 검사는 불구속 수사로 복면테러범은 물론 폭력을 사주한 조합장과 현대건설 등 몸통은 놔둔체 깃털만 건드리다마는 솜방망이 수사를 하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이 법치국가라면 개발지역에서 서민들의 재산 수탈을 위해 폭력이 난무한 무법천지의 분명한 사실 앞에 수사기관은 왜 눈과 귀를 막고 있는가?

수원 지방 검찰청은 내집 하나 지키려는 순수하고 선량한 주민들을 내쫒고 이윤극대을 위해 폭력을 휘두르는 테러법들과 그 배후 세력을 철저히 재수사하여 구속수사 할 것을강력히 촉구 하는 바이다.



-전철연 평택 세교철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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