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중3동 철거민 천막과 방송차량에 불을 지른 자는 누구인가!!!

전철연 | 2011.10.29 14:28 | 조회 4277
오늘 새벽3시경 중3동 철대위 천막과 방송차량에 방화로 보이는 불이 났습니다.
중3동 철대위는 2달전 생가 싹쓸이 철거를 당하고 주거지가 있던 현장에 천막 건립을 하였습니다.
그 이후 천막 인근에서 잔재처리 하는 포그레인 공사 저지중에 포크레인 기사의 폭력으로 손목 이대가 끈어져 병원에 입원하여 수술을 받고 입원 상태에 있는데 용역깡패를 동원하여 천막을 철거 하기도 하였습니다.
입원중에 있던 중3동 주거 위원장님은 철거 후 남은 집기류 등을 수거하고 그곳에 천막 재 건립을 목적으로 얼마 남지 않은 집기류들을 모아 비닐천막과 호루를 이용 하여 덮어두고 그옆에 사람이 기거 할 목적으로 방송 차량을 세워 두었습니다.
퇴원을 앞두고 있는 주거위원장님을 중3동 지역에서 쫒아내기 위하여 오늘새벽 10여 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성진조합이 사주한 용역 깡패들의 소행으로 여겨지는 방화를 하였습니다.

개발지구 철거민들이 아직도 살고 있는 중3동 지역에 모든 가로등을 차례로 전멸 하고 난후 방화를 한것입니다.
인근주민의 신고로 119소방차가 와서 불을 진압하고 경찰들이 왔으나 모르쇠로 철거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며 알아서 하라는 식의 작태에 철거민들은 분노하고 시청 항의 방문등 집회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용산 참사가 이직도 생생한 지금 아직도 철거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러한 만행들을 전체 민중들의 분노를 획대하여 개발지구의 비리와 폭력만행들을 뿌리뽑아 삶의 자리 생존의 자리를 지키기 위한 투쟁을 전개 할 것 입니다.
제2, 제3의 용산 참사로 이어지는 개발악법을 갈아엎고 순횐식개발에 입각한 선대책 후철거를 정책시켜 내는 투쟁에 연대 바랍니다.

내일의 노동을 하기위한 쉽터이자 가족의 행복을 추구할수 있는 곳으로 당연시 되어야 함에도 이처럼 하늘이 무너지는 만행들을 주져하지 않는 성진 조합과 그의 하수인 용역 깡패들의 파렴치한 만행에 치를 떨며 무참히 짖밟힌 중3동 철거민들의 보금자리를 반듯이 쟁취하고 말겠다는 결의를 하고 있습니다.

개발로 인한 얼룩진 한국사회에 악순환적인 악질자본과 권력의 비리를 척결하는 투쟁에 전철연이 선봉적인 투쟁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대책없는 개발악법 투쟁으로 박살내자.!!
-강고한 연대투쟁으로 개발악법 갈아엎자.!!
-선대책 후철거로 주거생존권 쟁취하자.!!
-너희가 탄압이면 우리는 투쟁이다.!!


[전국철거민연합-01-834-5563/중3철대위-010-2500-6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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