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주안주공철거민 부상자 속출!!

철대위 사무실을 침탈하려 했던 철거깡패놈들의 집단폭행에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철대위를 사수하기위해 결사항전을 벌이고 있는 주안주공철거민중 한분이 용역깡패에게 끌려가 집단 폭행을 당하여 병원으로 긴급 후송되었고 현재 7바늘을 꿰메고서 입원을해야한다고 의사가 소견을 내린 상태입니다. 또한 부녀부가 철거깡패들의 횡포에 실신직전까지 가는 등 그야말로 주안주공 철거민들은 경찰에게도 보호를 받지 못하고 살인적인 횡포들을 겪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생존권과 인권을 지켜주어야 할 경찰들은 주민들이 철거깡패들에게 집단적으로 끌려가는 것을 오히려 즐기고 있었습니다.

지금이시간에는 주민들의 투석전으로 용역들이 조금씩 물러가고 있다고 하지만 여전히 지역에 상주하고있던 깡패놈들은 지역 입구를 지키며 출입을 통제 하고 있어 그야말로 주안주공아파트는 사람이 살수없는 인권 사각지대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지역에 전기를 끊어버려 주안철거민들은 암흑속에서 떨고있는 상황이며 언제다시 침탈할지모르는 놈들의 동태를 주시하며 모두들 옥상에서 내려오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러한데도 지역에 치안을 맡고있는 경찰들은 철거깡패들과 한통속이되어 주민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동지들의 연대가 시급한 실정입니다, 각단위 조직에서는 지지방문을 조직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전기가 끊긴상황임을 아시고 촛불이라도 밝힐수있게 준비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주안주공 철대위 011-9013-6460/ 전국철거민 연합 02-833-5563

- 인천동부경찰서에 항의 전화 바랍니다.
전화번호 : 031 - 777 - 5465


- 철거깡패 비호하는 동부경찰서 박살내자.
- 동절기 폭력철거 투쟁으로 박살내자!!
- 투쟁하는 철거민이 철거에서 해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