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새벽1시 30분 현재 신설동철대위 상황

완강하게 철대위가 설치하려던 비닐천막조차도 내주지 않을것 처럼 버팅기던

철거깡패와 동대문경찰서, 동대문구청이 전철연 연대동지들의 가열찬 투쟁으로

한걸음 뒤로 물러섰습니다.

현재는 연대동지들과 지역철거민들이 힘을 합하여 천막을 설치하고 있는 상황이며

약 3~40분 정도면 완성될것으로 예상합니다.

전철연과 신설동철대위는 지역에 규찰동력만을 제외하고 각각 지역으로 복귀하기로

하였습니다.

외각에서 가열차게 투쟁하신 연대동지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현장에서 경찰놈들이 지휘하는 깡패놈들과 맞서 싸우신 동지여러분 고생하셨습니다.

신설동철대위는 동지들의 뜨거운 동지애에 감사드리며, 반드시 끝까지 승리가

쟁취되는 그날까지 비타협적인 가열찬 투쟁을 전개하도록 할것입니다.

- 삶의 보금자리 짓밟는 강제철거 중단하라!!
- 민중 생존권 말살하는 동대문구청장 처단하자!!
- 인간답게 살자는데 무작정 강제철거 왠 말이냐!!
- 우리민중 다잡아 먹는 노무현 정권 박살내자!!

----- 신설동철거민대책위원회//전국철거민연합(833-5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