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들의 엄호속에 28일 투쟁 무사히 마쳤습니다!!

28일 성북구청 집중집회와 삼선 상가 현판식 을 동지여러분들의 뜨거운 지지와 엄호속에 무사히 마쳤습니다.

어제 오전11시서부터 시작된 서욱구청앞 집중집회는 동지여러분들의 동지애를 확인하며 싸워나갈수있는 투쟁의 장 이였습니다.
처음 집회장소 에는 보이지도 않던 경찰들이 연대동지들과 전철연 동지들이 속속 도착하면서 성북구청 정문에 새까맣게 깔렸고 거리에는 닭장차로 도배를 해놓은 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현재 월곡동과 안암5가 철거민들은 살고있던 집을 모조리 강탈당하고 구청앞에서 비닐천막에 의지하며 생활하고 있기에 참석한 동지들의 분노는 하늘을 찌를 것만 같았습니다. 당장에라도 성북구청을 향한 진격투쟁을 하자는 의견들도 있었으나 이후 삼선상가 현판식도 있고해서 아쉽지만 “진격투쟁은 다음에 하자”로 결론이 난 관계로 모두들 발길을 삼선상가 현판식 장소로 옮겼으며 이후있은 현판식도 많은 대오가모인 상황에서 힘있게 전개했습니다. 어려운 투쟁일정에도 참석하여준 모든 동지들에게 감사와 연대의 인사를 드립니다, 전철연은 동지들의 결의를 이어받아서 현장투쟁 더욱 공세 져으로 전개하겠습니다. - 투쟁 -




-전국철거민연합(02-833-5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