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신고를 받는 김포경찰서의 파렴치한 작태!!

살고있던 집을 싹쓸이 철거를 당하고 현재 수기마을 회관에서 임시로나마 생활하고있는 신곡리 철거민에게 김포경찰서는 철거민들을 다시한번 더 죽이는 발언을 서슴치 않는 등 그야말로 지역에서의 인권문제가 근본적으로 김포경찰서 경찰들에 의해 조성이 되고있음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오늘도 신곡리 개발지역에 새까맣게 동원되어 철거민들에게 마치 복수라도 하려는 듯 욕설을 퍼부우며 시비를 걸려고 나선 철거깡패놈들은 신곡리 총무님의 아들들에게“야이 씨발놈들아 지금 출근하냐”며 의도적으로 시비를 걸어와 불상사가 있을 뻔한 것을 신곡리 총무님이 강하게 항의하며 가까스로 불상사를 피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신곡리 철대위 인근에는 지질조사를 하고있으며 철거깡패놈들은 마을로 통하는 입구까지 봉쇄하고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신곡리 총무님께서는 김포경찰서에 집회신고를 하려 했으나 김포경찰서의 집회담당경찰은 “그곳이 고려진흥땅이라서 집회신고를 받아줄수가 없다” 며 기만적인 태도로 일관하다 신곡리 총무님이 강하게 항의하자 그때서야 “그럼 받아주는데 행진은 안된다”며 여전히 철거민들의 억을함과 부당함을 알려내려는 것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현재 집회신고는 마쳤으나 이렇게 경찰이 주민들의 재산권이나 생존권보호를외면하고 건설자본의 편에서서 적극적이게 철거깡패들의 만행을 비호하는 상황이며 이러한 가운데 신곡리는 그야말로 무법천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민중언론에 계시는 동지들께서는 신곡리 상황을 폭로하는 투쟁에 힘겨운 투쟁을 전개하고있는 철거민들의 주거생존권투쟁 상황을 현장취재해주시기 바랍니다= 투쟁=

신곡리 철거민대책위원회/ 전국철거민연합(02-833-5563)

* 민생카드 기만이다 한나라당은 해체하라!!

*철거민생존권 외면하는 김포시청 박살내자!!

*철거깡패 비호하는 김포경찰서 각오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