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쟁하는 노동자 민중들에대한 자본과 정권의 극악한 탄압!!

10일 만에 우리와 투쟁을 함게 해왔던 동지 2명이 산화 하였다. 한동지는 비정규직철폐투쟁에 대한 탄압으로 또 한동지는 유가보조비 마져 압류하는 자본과 정권의 악랄함에 통분을 금치 못하고 투쟁하는 동지들을 뒤로하고 인간이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있는 목숨을 내던진 것이다.

조금씩은 다른 상황에서 내던진 목숨이지만 두 동지들을 삶의 벼랑에서 내몬 것은 자본과 그에 편승한 자본가 정권의 탄압임은 부인할 수없는 사실임을 우리는 알고있다.
그리고 이와 유사한 상황들이 투쟁하는 사업장에선 언제든지 발생할수 있음이 통탄스러울 뿐이다, 최소한의 생존의 권리를 보장해달라는 것이 열사 되신 분들이 목숨을 내던지며 전달하고자 하는 것일 텐데 지금도 최소한의 생존의 권리를 요구하는 투쟁사업장에선 자본의 광적인 탄압이 국가권력을 앞세워 자행되고 있다.

자신들이 만든 법을 자신들이 솔선해서 지키고 그속에서 노동자들이 최소한의 생존의 권리와 노동의 권리를 작게나마 누리며 살수있게 해달라는 아주 소박하고 정당한 요구를 노무현 정권은 자본가 놈들의 구미에 맞추고자 국가권력을 이용하여 투쟁하는 노동자민중들의 요구를 극악한 폭력으로 사지로 내몰고 있는 것이다.

35명의 열사가 있는 철거민전선에서도 자본과 정권의 살인적인 만행은 쉴새없이 자행되고 있다. 몸뚱아리 밖에 없는 노동자들이 내일의 노동을 위해 쉴수 있는 주거공간 마저 건설자본은 조직폭력배들로 구성된 철거깡패들에게 폭력을 사주하고 이를 통해 온갖 불법을 동원하여 이주대책마련을 요구하는 철거민들을 살인적으로 짓밟고 있다.


철거민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각개발현장의 철거민들은 그야말로 최소한의 권리인 주거권이라고 하는 너무도 정당하고 당위적인 투쟁들을 비록 목숨을 걸어야하는 비참함이 반복되고 있지만 단호한 투쟁을 공세적이게 전개해 나가고 있다.

그런데 자본과 정권의 정당한 투쟁에 대한 탄압이 더욱 교묘하고 광폭하게 자행이 되고 있다. 그것도 아주 노골적으로 이데올로기 공세를 앞세우고 자행이 되고 있는 것이다.


=자본에 대항하면 테러집단으로규정, 경찰특공대 투입을 일반화 시킬것이다=

지난 6월 8일 경찰병력1200명과 헬기와 고공크레인에 태운 테러진압용 경찰특공대50여명, 을 동원하여 무차별적인 폭력진압을 공개적으로 다룬 것은 앞으로 자본의 이익에 걸림돌이 된다면 모두 테러범으로 규정 지어 공개적으로 특공대들 투입시켜 무력진압을 일반화시키겠다는 자본과 정권의 신종진압 술수인 것이다.

이렇게 최소한의 생존의 권리를 요구하는 투쟁하는 노동자민중들에 대한 극악무도한 무력진압이 올해 수청동을 비롯해 3개월만에 3곳에서나 자행이 되었다. 이는 자본의 똥개가 되어 어떻게든 자본에게 잘 보이려는 노무현 정권의 발버둥이기도 하다.

앞으로 이같은 자본과 정권의 폭력적인 탄압은 더욱 투쟁하는 노동자 민중들의 목줄을 옥죄어 올것이다. 관성화된 투쟁정서가 더 이상 우리를 공격하지 못하도록 총력투쟁에 대한 결의가 다시금 필요한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