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용반철대위 위원장 주택공사 직원에의해 폭행당해

그동안 지속적으로 주택공사 직원을 사칭한 철거깡패들로 보이는 건장한 남자들이 지역을 돌아다니며 공포를 조성하고 지나가는 부녀자에게까지 심한 욕설을 하는등 대전 용반 철대위 주민들에게 이주를 강요하고 있었습니다.

헌데 오전 10시경 지역 규찰을 돌던 주민이 돌아갈것을 권고하자,다짜고짜 입에 담지못할 욕을 하며 부녀자의 엄지손가락을 꺽어 심한 부상을 입혔습니다.
또한 말리던 지역주민에게 달려들어 일방적인 폭행을 하였습니다.
밝혀진 사실은 무작정폭력을 행사한 사람은 다름아닌 대전 유성구 서남부지부 팀장과차장이라는 고위공무원이였다고 합니다.
원주민을 기만하고 내쫒고, 개발이익에만 눈이먼 주택공사의 만행이 아닐수 없습니다.

"투쟁없이 쟁취없다 투쟁으로 쟁취하자!!"는 구호처럼 대전 용반철대위 주민들은 물러섬없는 단결로 더욱 가열찬 투쟁을 결의하고 있습니다.
오늘 폭력을 행사한 공무원의 모습을 이후 사진으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투쟁-

-너희가 탄압하면 우리는 투쟁이다!!

-투쟁으로 투쟁으로 주거생존권쟁취하자!!

-공무원 폭력 사주하는 주택공사 박살내자!!

-단결의 힘으로 연대의 힘으로 민중권력쟁취하자!!

=대전 용반철거민대책위원회(010-3402-7625)/전국철거민연합(02-834-5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