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리 속보] 김포시청공무원들이 미쳐 가기 시작했습니다!!

전철연 | 2005.12.07 23:59 | 조회 4102
어제 김포시청앞 천막을 모조리 철거해 버렸던 김포시청 놈들은 드디어 미쳐가기 시작했습니다.






◈김포시청측의 동절기 폭력철거에 쓰러져 방치된 철거민(갈비뼈가 으스러졌다는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입원치료중이다)

첫 번째 철거를 자행했을때 아주 간교한 수법을 동원하여 김포시청의 악랄함을 널리 알린 자랑스런 김포시청 공무원들이 어젠 영하의 날씨에 도 아랑곳 하지않고 국가권력을 이용하여 마음껏 폭력을 휘둘렀습니다.

특히나 아예 천막을 치질 못하도록 현대직원들을 대거 시청 안에다 대기 시켜놓으며 철거민 감시 상황실을 차린 김포시장 김동식 은 신곡리 주민들을 길거리로 내몰고 밤새도록 떨고 있는 것을 보호는커녕 감시로 일관 하더니 신곡리 철거민들이 다시는 천막을 치질 못하도록 천막이 있던 자리에다 대형 쓰레기통(아래사진)과 물탱크를 갖다놓는 극악무도한 만행을 자행하며 끝내 신곡리 철거민들에 대한 문제를 폭력적으로 해결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에 신곡리 철거민들은 연대동지들과 힘을 합쳐 또다시 천막을 치고 노숙투쟁에 돌입했습니다. 건설자본과 투기자본에 빌붙어 김포시민들을 삶의 벼랑으로 내몰고 있는 김포시청의 무차별적인 민중말살 정책에 대한 폭로를 통해 김포시에서 탄압받는 노동자와 농민등을 하나로 묶어 내는 연대투쟁을 전개하고 조직할것도 결의했습니다.

각단위에서는 신곡리 상황을 공유해서 김포시청의 악랄함을 선전전을 통해 알려내 주시고 신곡리 철거민들에 대한 지지방문도 함께 전개해 주셨으면 합니다. -투쟁-

◈지난12월 6일 동절기 폭력철거 당시의 상황사진입니다
















* 신곡리 철거민에 대한 살인적인 만행을 김포시청은 즉각 중단하라!!
* 이추운 겨울에 얼어 죽으란 말이냐 이개새끼들아!!
* 살인적인 철거민탄압 한나라당 해체하라!!
=신곡리 철거민대책위원회/ 전국철거민연합(02-834-5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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