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철대위 새벽 5시경부터 싹쓸이 강제철거중

오늘 새벽 5시경부터 시커먼 철거용역들이 들이닥쳐
그 어떠한 대안도 내놓지 못한 상황에서 싹쓸이 강제 철거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건장한 철거용역깡패 200여명과 여자 용역들에 이중 삼중으로 둘려싸여서 꼼작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대로는 안된다 강하게 저항하는 과정에서 대부분이 노인이신 주민들인
부녀자들의 팔을 비틀고 아랫배를 수차례 걷어차는등 살인적인 폭력을
행사를 하였습니다.
저항하는 부녀자들의 온몸에 멍이들고 다쳐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런 대책없이 길거리로 내 몰린 철거민들에 대한 대책은 없고
무조건 폭력적인
방법으로 날바닥으로 내쫒기에 혈안이 되어 폭력을 사주하고
방관하고 있는 동작경찰서와 동작구청은 각오해야할것입니다.

이에 우리 흑석철거민 동지들은 어떠한 폭력과 협박, 회유에도 굴하지 않고
민중생존권이 쟁취되는 그날까지 끝까지 가열찬 투쟁으로 맞설것을
결의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지역은 휀스작업을 하고 있는 중이며, 가열찬 항의집회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흑석철대위의 상황을 공유하시고 흑석철대위로 집결해주시기 바라며,
민중언론에 계신 동지들의 발빠른 취재로 살인적인 폭력과인권유린을
알려내주시기 바랍니다. 이후 상황 계속적으로 올리겠습니다. -투쟁-

-살인적인 폭력철거 투쟁으로 박살내자!!

-대책없는 개발사업 동작구청 박살내자!!

-너희가 탄압이면 우리는 투쟁이다!!

-살인철거 묵인하는 동작경찰서 자폭하라!!

-흑석철거민 다죽이는 노무현정권박살내자!!

=흑석철거민대책위원회(010-9292-1098)/전국철거민연합(02-834-5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