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역깡패고용! 복면테러자행! 현대건설 규탄대회 진행했습니다.

전철연 | 2017.04.13 20:12 | 조회 4441




현대건설은 더 이상 세교 주민들의 생존권을 짓밟지 말라.

도시개발이라는 미명 아래 평택시청의 인허가로 진행되고 있는 <세교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수십 년간 세교지구를 지키며 살아왔던 영세가옥주 주민들을 4-5천만 원의 보상으로 내 집과 토지를 강탈하여 전.월세 세입자로 내몰고 있다.

현대건설과 세교조합의 불합리하고 편파적인 보상의 사례는 같은 번지내의 토지에대해 3.5배의 불합리하고 편파적인 편차 보상은 물론 환지 공급에 대해서도 어떤 주민은 45%를 적용하고 어떤 주민에게는 70%가 넘는 공급으로 시행자와 시공사 마음대로 감보율을 적용하여 책정하였다.

형평성이 전무한 보상에 생존권을 강탈당한 세교 주민들은 대책위를 결성할수 밖에 없었다. 그러자 2016년 1월 30일 새벽. 세교개발조합과 현대건설에서 고용한 건장한 남성 십수명이 복면을 한체 나타나 대형 망치로 컨테이너 문을 부수고 쳐들어와 다짜고짜 주민들을 폭행하여 주민 김화균(75세)씨 등이 기절을 하였고 그 추운 겨울 땅바닥에 2시간 이상 방치되어 있다가 겨우 병원으로 옮겨져 6주의 치료를 받고 지금까지도 약을 복용하고 있지만 정신적으로 안정이 되지 않아 가끔씩 떠오르는 공포에 소리를 지르는등의 후유증이 심각한 상태에 있다.  경찰은 이 살인적인 복면테러 사건으로  19명의 철거 깡패들을 입건하였으나 검찰은  현대자본의 손을 들어 기소유예와 혐의 없음등의 처분으로 범죄자들을 놓아 주었다.  
그리고 얼마 후 형평성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불합리하고 편파적인 보상 방법에 항의했다는 이유로 김화균 씨 건물만 공권력200여명. 용역 150여 명이 동원된 보복성 강제철거를 단행한 것이다.

개발지구 현장에서 살인적 만행을 서슴지 않고 있는 현대건설.
개발지구 철거민들에게 살인적인 폭력을 휘둘러 철거민들의 재산을 강탈해 뇌물을 상납하는 현대자본은 개발지구 철거민들 생존권 해결하고 사죄해야하며 즉각 해체되어야 할 것이다.

오늘 현대건설 규탄대회에  함께 연대한 많은 지역 동지들과
민주노련, 빈곤사회연대 동지들은  폭력적으로 진행되고있는 잘못된개발사업을 비판하고 개발법을 함께 갈아 엎자라며그러기 위해서 연대투쟁을 강화하자고 발언해주셨다. 세교철대위 동지들도 현대자본을 상대로 끝까지 투쟁해서 주거생존권을 쟁취 하겠노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 가옥주를 세입자 만드는 도시개발사업 즉각 중단하라!
*용역깡패고용! 복면테러자행! 현대자본 해체하라
* 현대건설은 조합의 불평등한 편파보상 즉각 중단하라!
*철거민재산 강탈! 뇌물상납 정경유착!!현대기업 해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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