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의 잔악한 횡포.!!

전철연 | 2006.03.08 12:17 | 조회 4328
세상이 미쳐가고 있다!!!

어제(7일)는 덤프 운송 노동자가 분신자결을 기도하고....
일할곳에서 쫒겨난 노동자를 고압송전철탑으로 내몰고....
또한 새만금 끝물막이 저지 투쟁시 찍혔던 어민의 절규....
제발 살려주세요"라는...

헌데 수원시청앞에서 노숙투쟁하고 있는 화서 철거민들에게
경악을 금치 못할일이 자행이 되었습니다!!!
개발이익환수제도는 임대아파트를 건립하도록 되어있는데도
불구하고 임대주택을 짖지 않을려고 수원시청과
건설업체, 재건축조합이 짜고 임대주택을 요구하는
화서철거민들을 폭력으로 탄압하고 있는것입니다.

이날(7일) 아침9시경 식사를 하던 화서철거민들에게 갑자기 들이 닥친
용역깡패와 공무원 100여명에 의해 식사는 커녕
삶의 보금자리인 비닐천막을 또다시!! 싹쓸이 강제철거를 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위원장과 주민을 시청안으로 개끌듯이 끌고가서
집단으로 짖이기는 폭력을 휘두르고 길바닥에 내동댕이를
치고 감금하다가 풀어주는 만행을 수원시청앞 시민들이 보는 앞에서
서슴없이 저지르고 있습니다.

또한 아주 어린 아이들에게도 상상할수조차 없는 인권유린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아이가 화장실을 가려해도 철거민의 그누구도 들여보내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화서철거민들은 비닐천막도 다시 치지 못한 상태에서
그야말고 하늘을 보고 잠을 자야하는 형편입니다.

이러한 수원시청의 만행에도 화서철거민들은
"너희가 탄압하면 할수록 우리는 결사항전할것이다!!"는
결의를 다지고 있습니다. 화서철거민들의 결의에 연대동지들은
지지와 엄호를 당부드립니다! -투쟁-

-수원시장 김용서는 폭력사주 중단하라!!

-폭력철거 살인철거 자행하는 수원시청 박살내자!!

-단결의 힘으로 연대의 힘으로 주거권을 쟁취하자!!

-철거민 탄압하는 김용서를 배출한 한나라당 해체하라!!

-민중을 속이는 노무현정권 박살내자!!

=화서철거민대책위원회(011-9986-8371)/전국철거민연합(02-834-5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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